2024.04.30 (화)
'고흥분청문화박물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증받은 작품 20여점을 지난 8일에 박물관 2층 로비에 전시하였다. 그동안 고흥군은 사적 제519호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를 보전·계승하고자 2019년도부터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분청사기 입주 작가 프로젝트(Artist-in-Residence)”는 도예 작가들이 일정기간 동안 운대리에서 상주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면 입주작가들은 성과기획전로 작품 성과를 선보이며, 분청문화박물관에 일정 수량의 작품을 기...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5월 11일부터 ‘광주, 전남 초대작가 분청사기 명품전–시간, 흔적, 그리고 분청의 기억’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고흥 분청사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16인의 분청사기 전문작가를 모셨다. 일찍이 화려한 도자문화를 꽃피웠던 고흥 운대리는 자유분방함과 활달함, 그리고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분청사기의 보고로 일찍이 주목받아 왔던 곳으로, 특히 백토물에 덤벙 담가 꺼낸듯한 부드러운 덤벙분청사기가 집중적으로 발굴된 곳...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 도자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자 『제4회 분청사기 공모전–분청사기 자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예술성, 지역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공모를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남도로 떠나는 문학 여행’을 주제로, 정남진 장흥 문학 기행과 고흥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장흥은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한강 등 많은 문인을 배출한 문학의 명소다. 천관문학관과 천관산 문학공원, 이청준 생가, 한승원 문학산책로, 소등섬 등 문학의 발자취에 따라 여행이 가능하다. 이청준 원작, 임권택 연출 영화 ‘축제’의 무대였던 마을의 근처에 있는 소등섬은 집 한 채 면적의 좁은 바위섬이다. 꼭대기에 ...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6일부터 박물관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고흥분청사기 입주작가의 성과기획전이 재개되고,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는 제7기 분청사기 도예강좌가 2월 18일부터 개강되며, 교육체험 프로그램 동시 참여 인원은...
[동북아뉴스타임]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유구한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기증운동을 전개하였고, 2020년 한 해 동안 기증해주신 소중한 기증유물 100여점에 대한「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에 기증된 유물은 고문서와 도자기를 중심으로 삼국시대 토기부터 근현대생활민속 유물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유물들이 기증되었으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진위와 전시가능 여부, 학술적 가치 등 다방면에서 평가검증을 거쳤다. 평가를 통해 드러난 대표유물은 토지매매증서,...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사적 제519호 운대리 분청사기 가마 구조의 특징과 성격을 밝히기 위한 분청사기 학술대회를 지난 27일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하였다. 고흥 운대리 일원은 청자 가마 5개소와 분청사기 가마 27개소가 단일지역에 밀집된 대단위 요장(窯場)이다. 특히 덤벙분장분청사기의 제작지로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큰 유적이며, 덤벙기법은 분청사기의 가장 큰 특징으로 그릇 전체에 백토만 입혀서 표면을백자처럼 보이게 하는 ...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월 30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고흥 분청사기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한『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시상식과 수상작품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하여 고흥군의원, 문화기관 관련자, 고흥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된 김설화 작가의 ‘분청사기 귀얄파도문 대편병’은 전라남도지상과 상금 천만원이 수여되었다.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사진제공=고흥군 청량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분청사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세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코로나19 블루 속 답답함과 우울감을 해소할 가을나들이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주말 1,200여명의 관람객이 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하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코자 안전하고 한적...
사진제공=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속적으로 생활·민속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향토유물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2020년 상반기에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간직해오던 소중한 생활·민속유물 240여점을 흔쾌히 기증해 애향정신을 보여주었다. 기증한 유물은 일제강점기에서 1980년대까지 사용하던 농업도구, 어업도구, 축산도구 및 1960년 ~ 80년대 주민등록증과 졸업앨범, 상장 등 생활용품 등이다. ...